SBS 뉴스

"발기부전치료제 써본 남성 70% 불법유통 제품 사용"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발기부전치료제를 써 본 남성 10명 가운데 7명은 불법으로 유통되는 제품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발기부전치료제를 이용한 적이 있는 성인 천5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구매한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7.4%가 '쉽게 구할 수 있어서'라고 답했고, '병원진료가 꺼려져서'라는 응답이 18.5%, 저렴한 가격 때문이라는 대답이 7%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불법으로 제품을 얻은 경로는 친구나 동료에게 받은 경우가 78.6%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과 성인용품점을 이용했다는 경우는 각각 9% 와 7.2%로 나타났습니다.

발기부전치료제를 먹은 사람의 35.2%는 안면홍조나 가슴 두근거림, 두통 등의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약처는 불법 유통되는 발기부전치료제는 정품보다 위험하다며 오,남용 우려가 있는 의약품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