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는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해 사고가 발생한 3개 카드사의 전산센터 등을 찾아 현장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새누리당 박민식, 민주당 김영주 의원 등 여야 의원 15명으로 구성된 현장검증반은 오늘(7일) 오전 서울 염창동 KB국민카드 전산센터를 시작으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전산센터, 은행연합회, 신용정보사 코리아크레딧뷰로 KCB를 차례로 방문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의원들은 현장조사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의 정신적인 피해와 재발급에 따른 불편 등에 대해서도 카드사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산 데이터베이스의 암호화와 보안 조치 강화 등 금융회사의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국회 정무위는 현장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오는 13일에는 관련 정부기관의 보고를 받고, 18일에는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카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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