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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동부연안서 항공기 급발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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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연안을 관할하는 난징군구가 춘제 연휴에 항공기 급발진 훈련을 했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난징군구 소속 육군 항공여단은 어제(6일) 중국 동부 연안에 있는 장쑤 남부지역 모 비행장에서 긴급 발진 훈련을 벌였습니다.

훈련은 항공기 조종사 수십 명이 비상경보를 듣고 신속히 출동해 다양한 종류의 헬기를 몰고 10여 대씩 조를 이뤄 지정된 장소에 집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항공여단은 분기마다 종합적인 전시대비 훈련을 해오고 있는데, 이번 춘제 연휴 기간에는 긴급 전투 비행, 헬기 공중 구조, 도심 테러 대응, 완전무장 응급 출동 등 다양한 훈련을 했다고 중국신문망은 전했습니다.

성젠종 여단장은 이번 훈련이 긴급 경보 직후 급발진 시간 단축과 헬기의 정확한 출동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면서 춘제 연휴에도 대원들은 24시간 비행 대기 상태를 유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난징군구는 상하이, 장쑤, 저장, 안후이, 푸젠, 장시 등을 작전지역으로 하고 있고 동중국해와 타이와 작전도 관할합니다.

육군은 상륙이나 상륙 저지를 주요 임무로 하고 공군은 공중전과 해양 작전에 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앞서 중국 언론은 중국 동해함대 소속 전투기 2대가 지난달 31일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한 일본 전투기를 밖으로 쫓아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중국 전투기는 실탄까지 발사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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