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6일(현지시간) 미국에 즉시 부채 한도를 늘려 경제적 불확실성을 제거하라고 촉구했다.
게리 라이스 IMF 대변인은 "부채 한도를 즉시,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늘리는 것이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라이스 대변인은 또 최근의 미국 경제 성장과 일자리 증가 등을 언급하며 "미국 경제가 좋은 상황으로 갈 요인이 많다"며 "지금 미국이 채무 이행을 다 할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과 같은 신뢰성 위기를 초래해서는 안된다"라고 덧붙였다.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는 이달 말 연방정부의 부채가 법정 상한선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부채 상한을 높이거나 없애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은 부채 상한을 높이는 데 동의하는 대신 다른 정책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양보를 요구하며 쉽게 응하지 않고 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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