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일본정권의 언론장악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베 총리가 자신의 정책에 비판적인 신문에 대해 "아베 정권 타도가 사시인 신문"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어제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지난해 말 강행처리한 특정비밀보호법을 강도높게 비판해 온 아사히 신문을 지칭해 "아베 정권 타도가 아사히의 사시라고 들었고, 그런 신문이라고 생각하면서 읽고 있다"고 맹 비난했습니다.
공영방송 NHK 의 고위층에 측근들을 임명해 편향성 논란을 일으킨 데 이어 비판적 언론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이번 발언으로 아베 총리의 언론관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지통신은 "총리가 아사히 신문이라는 언론사 이름을 들어 언급하는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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