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세탁기와 냉장고 등 폐가전제품을 무료로 수거하는 사업이 전국 지방자치제로 확대됩니다.
환경부는 지금까지 서울시 등 6개 광역시도에서 시행 중인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사업을 올해 상반기부터 전 지자체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무상방문 수거작업을 벌인 결과 모두 16만 2천여 대, 7천457톤의 폐가전제품을 수거했으며 배출 스티커 비용으로 따지면 21억 원을 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자체가 청소업체에 수거를 대행했는데 폐가전제품에 들어 있는 핵심 제품을 빼서 팔거나 외국으로 반출하는 사례가 잦아 원형 보존율이 5% 미만이었습니다.
또 폐가전제품을 버릴 때 배출 스티커 구입 비용으로 최고 만 5천 원이 드는 등 서민에게 부담이 되는 측면도 이번 확대 시행 방침에 반영됐습니다.
대형 가전제품을 버릴 때 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콜센터 (1599-0903)로 전화하거나 인터넷 (www.edtd.co.kr)에 접속하면 됩니다.
또 PC나 휴대전화 등 소형 가전의 경우는 대형 가전을 버릴 때 함께 버리면 됩니다.
무상방문 수거사업은 소비자가 대형 가전제품을 버리고 싶다고 예약하면 수거 전담반이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제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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