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뉴스. 오늘(6일)은 AI 비상이 걸린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네,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요람인 수원 농촌진흥청이 요즘 조류 인플루엔자 AI때문에 비상인데요, 특히 유전자원이 많은 축산과학원은 열흘 넘게 폐쇄상태입니다. 보시죠.
가금류를 포함한 축산 연구를 전담하고 있는 농진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 국가자산인 가금종자 중 특히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형질전환닭 140마리를 유일하게 보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과학원에서 10km 떨어진 서호 철새에서 AI가 발견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과학원은 위기경보 중 최고수준인 '심각'을 발령하고 주요 출입문 3곳을 모두 폐쇄했는데요, 이 때문에 직원들은 지난달 27일부터 퇴근도 하지 못한 채 열흘 넘게 갇혀 지내는 상황입니다.
외부인과의 접촉이 금지돼 언론인터뷰도 전화로만 가능합니다.
[송용섭/축산과학원 과장 : AI가 발생할 경우 저희도 살처분에 들어가기 때문에 가금종자를 멸실할 수 있는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축산과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가금류 유전자원은 전쟁과 산업화 과정에서 사라질 위기에 있던 것을 15년 이상 걸려 복원한 것으로 농진청은 수원과 충남 천안, 전북 남원 등 3곳에 닭과 오리 알 등 2만여 점을 분산 보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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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취약계층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수도 콜'서비스를 올해부터 한 부모 가정까지 확대합니다.
'수도 콜'서비스는 못 쓰게 된 급수, 위생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조치로 안산시는 지난해 250여 건을 처리했는데, 올해부턴 한 부모 가정 4천 500여 가구가 추가돼 서비스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비스신청은 동주민센터 또는 시청 수도 설비과로 전화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