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5년동안 추진하기로 돼있는 140개 국정과제의 진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경제분야의 이행도가 가장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오늘(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업무보고에서 각 분야별 국정과제 추진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박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전체 140개 국정과제를 경제부흥과 평화통일 기반구축, 문화융성, 국민행복 등 4대 국정기조 별로 분류해 평가한 결과, 평화통일 기반구축 분야에 속한 국정과제들 가운데 41%가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국민행복 분야에서 22%, 문화융성 분야에서 20%의 국정과제가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경제부흥 분야의 경우 우수 평가가 나온 과제가 15%에 그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무조정실은 국정과제 추진 평가 결과를 토대로 부처별 종합평가를 한 결과 국방부와 여성가족부, 외교부가 상위 3개 부처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차관급 부처 가운데서는 경찰청과 소방방재청, 특허청이 상위 기관으로 꼽혔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어떤 부처가 하위 순위를 차지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오는 11일 국무회의에서 부처별 종합평가 최종결과를 보고한 뒤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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