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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민주당은 효도하는 정당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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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주당은 효도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고 상시 국회와 상시 국감 등을 통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자는 제안도 내놨습니다.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오늘(5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갖고, 1년 내내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상시 국회와 상시 국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치개혁을 위해 부정부패 국회의원이 소속된 정당은 그로 인한 재선거에 당해 연도엔 후보를 내지 말자고 제안했습니다.

자신이 그제 제안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도 언급했습니다.

[김한길/민주당 대표 : 국회의원 불체포 및 면책 특권의 경우에는 개헌 사안인 만큼, 개헌논의가 있을 때 함께 논의하겠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오르는데 가장 공이 큰 분들은 어르신들"이라며 "민주당은 효도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특히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기초연금과 관련해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소득 하위 70%에서 80%의 노인 전원에게 20만 원씩 지급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경로당 식사비용을 지원할 예산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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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민주당 대표 : 모든 경로당의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김 대표는 여·야·정, 그리고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통일시대준비위원회'와 공공부문 개혁을 담당하는 '사회적 대타협위원회'를 만들자는 제안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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