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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온 이등병, 부대복귀 준비 안한다고 야단친 어머니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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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휴가복귀 준비를 안 한다고 나무라는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강원도 모 부대 소속 23살 조 모 이병을 체포해 군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조 이병은 어제(4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강 모 씨가 부대로 들어갈 시간이 가까워지는데 복귀 준비를 하지 않는다며 나무라자 베란다에 있던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이병은 3박 4일 일정으로 100일 휴가를 나왔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조 이병이 부대 생활이 원만한 병사였다며 어머니와 말싸움을 하다가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조 이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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