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조업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지표 가운데 하나인 공장주문 실적이 한달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새해 경기 전망을 어둡게 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공장주문이 전달에 비해 1.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인 -1.7%를 소폭 웃도는 수치이지만 지난해 7월 이후 5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또 당초 1.8%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던 전달 실적은 1.5% 증가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가 어제 발표한 지난달 제조업 지수도 51.3으로 최근 8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연초 제조업 경기 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가 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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