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금융 위기에 대한 불안과 미국 경기둔화 공포가 확산되면서 코스피가 33.11포인트, 1.72% 내린 1,886.85로 마감됐습니다.
코스피는 어제(3일) 종가보다 25 포인트 낮은 1,894.96으로 하락 출발한 뒤 등락을 거듭하며 서서히 낙폭을 키웠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6.06 포인트 내린 507.56으로 마감됐습니다.
신흥국 금융위기 불안과 중국 경기둔화에 이어 글로벌 경기 회복을 이끌어 온 미국 경제마저 흔들리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매도 공세를 펼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삼성 전자 등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줄줄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