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과 메리어트, 쉐라톤, 웨스틴 등의 호텔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업체인 화이트 로징이 지난해 해킹공격을 당해 고객 정보가 대량 유출됐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현지시간 3일 보안 전문가를 인용해 해당 호텔 고객들의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정보가 유출됐다고 전했습니다.
화이트 로징은 성명을 통해 "조사가 진행중이며 가능한한 빨리 의미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수백개의 카드가 부정 사용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리어트 호텔도 "이 사건을 조사중인 운영회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혀 정보 유출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지난해엔 미국 유통업계 2위인 타깃에서 개인정보 1억 1천만건이 유출됐고 명품 백화점 니먼 마커스에서도 고객의 카드 정보가 유출돼 부정 사용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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