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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막아라"…포천, 거점 방역초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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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병원성 AI 유입을 막기 위해 경기도 포천시가 거점 방역초소를 개설하고 어제(3일)부터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의정부지국에서 송호금 기자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포천시는 850만 마리, 전국 닭이나 오리 사육의 10%를 차지하는 최대 사육단지입니다.

그만큼 고독성 AI에 대한 우려도 높습니다.

화면 보시죠.

고병원성 AI 유입을 막기 위한 포천시의 거점 방역초소, 타 시군과 연결되는 외곽 도로 3곳에 설치해서 방역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사료나 가축출하 등으로 축산농가를 출입하는 차량을 선별해서 집중 소독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합니다.

AI 감염사례가 없는데도 방역초소를 운영하는 것은 포천시가 전국최대의 가금류 사육단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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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호/포천농업기술센터 소장 : 포천은 여기가 총 가금류가 850만 수 정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라도 예방 차원에서 이렇게 하고 있고요.]

철새가 활동하는 하천변에서도 방역활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육농민들은 자체방역에 매달리고 있지만,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인배/포천시 양계농민 : 큰 걱정이죠. 사람이나 차량에서 오염되는 게 가장 큰 문제인데, 신발이나 바퀴…모임도 다 자제를 하고 있고.]

포천시는 오는 15일로 예정했던 노고산성 대보름 축제도 AI 확산을 막기 위해서 개최를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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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지역 도라산 평화공원을 오가는 안보관광 열차가 5년 만에 운행을 재개합니다.

경기도는 최근 통일부와 육군, 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이렇게 합의하고 오는 5월부터 도라산 관광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라산 관광 열차는 서울역과 도라산역을 하루 열 차례 운행하게 되고 이용객은 한 차례에 300명으로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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