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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연정 성격 '국가미래전략기구' 설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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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가졌습니다. 대연정 성격의 국가 미래전략 기구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2월 임시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대연정의 취지를 바탕으로 하는 초당적인 국가미래전략기구 신설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 기구를 통해 양극화 극복을 위한 일자리 정책, 대북정책 및 동북아 외교전략, 한국형 복지모델과 같은 3대 중장기 국가 정책 기조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밝힌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민관 협업과 소통을 통해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도출되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이어 경제 활성화와 경제민주화가 모두 중요하다고 지적했고 지난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북한인권법을 2월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뜻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지방선거 기초공천제에 대해서는 폐지가 대선 공약이었지만, 일률적인 입법은 문제가 있다며 섣불리 폐지를 추진하기보다 충분한 논의를 통한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이밖에 카드사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태 피해 방지를 위해 피해자에 한해 주민번호 변경을 고려하자는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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