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를 의약품으로 등록해 관리하는 방안이 영국에서 추진됩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이르면 올해부터 병원에서 금연보조 수단으로 전자담배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영국의 주요 전자담배 제조사들이 보건당국에 의약품 등록을 신청했다며 전자담배가 의약품으로 등록되면 안정성이 보증되는 등 마케팅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럽연합 의회에서는 지난해 전자담배를 의약품으로 등록해 관리하는 법안이 검토됐지만, 과잉 규제라는 반발에 밀려 무산된 바 있습니다.
EU는 이와 별도로 오는 2016년부터 전자담배에 니코틴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문 부착을 의무화하는 규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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