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게 징역 20년,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은 중형의 구형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민주당은 사법부에 철저한 진실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이번에 중형이 구형된 것은 헌법 질서 준수를 통한 국가정체성 확립의 중요성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라는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는 주장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허영일 부대변인 명의로 서면 논평을 내고 "재판부의 냉철하고 객관적인 판단에 의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가감 없이 규명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2부의 1심 선고는 오는 17일 이전에 나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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