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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세무조사 종료…600억 원대 추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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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세금탈루 등의 혐의로 롯데쇼핑에 추징금 6백억여원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오늘(3일) 5일 롯데쇼핑에 대한 세무조사를 공식 종료하며, 이미 롯데쇼핑에 6백억원대의 추징금 세부내역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또 일본 롯데와 해외 법인 등을 통한 역외 탈세 가능성도 집중 조사했지만 특별한 혐의는 밝혀내지 못해, 검찰 고발은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롯데쇼핑 산하에 편입된 롯데시네마가 매점사업권 등을 통해 세금을 일부 탈루한 것과 관련해 200억원대의 과징금이 메겨졌고, 시네마 사업에 대한 계열사의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서도 추징이 결정됐습니다.

롯데시네마 매점 사업은 유원실업과 시네마통상, 시네마푸드 등이 나눠 갖는 구조였고, 이들 기업의 지분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과 딸 신유미씨가 소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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