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로 나온 책 소개해 드리는 순서입니다. 오늘(3일)은 자녀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책들을 준비했습니다.
이현식 기자입니다.
<기자>
[어린이 요가, 마사지, 명상 / 피 마르텔 등·이정주 / 씨드북]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한 아이를 만들기 위한 요가, 명상, 마사지 책입니다.
동작 설명이 동화 풍이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좋을 듯합니다.
책을 세워놓고 그림을 보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동작을 하나하나 따라 하기 좋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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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어렸을 적엔 1,2,3 / 이승은·허헌선 / 파랑새]
6, 70년대의 추억을 담은 이승은, 허헌선 작가의 '엄마 어렸을 적엔' 인형들이 세 권의 그림책으로 묶여 나왔습니다.
부모세대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 시'가 함께 실려, 아이가 과거의 사회상에 대한 지식을 늘리면서 상상력도 펼쳐 보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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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새 / 이진영 / 그림책]
"나의 부족함이 누군가에겐 풍족함이 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간결하고 예쁜 글과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작고 빨간 새의 발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사계절이 빚어내는 풍성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면서 자연스레 책의 교훈을 깨우치도록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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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담긴 도자기 / 윤진초, 이야기꽃]
박물관 유리 상자에 갇힌 아름다운 옛 도자기들을 즐거운 색칠놀이로 되살려 냈습니다.
우리 도자기 중에서도 모양과 문양이 흥미로운 11가지를 골라 무늬에 색칠을 해 보면서 도자기를 빚은 옛사람들과 마음으로 대화해 보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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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마모코 / 미지엘린스키·최성은 / 두레아이들]
글자라고는 표지에 표시된 등장인물 이름이 전부입니다.
이들 모두가 주인공인데, 그중 하나를 골라 페이지를 넘기며 숨은그림 찾듯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을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다양한 삶의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책을 관통하는 이야기가 없어 처음엔 당혹스러울 수 있지만, 부모와 아이가 함께 그림을 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