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경찰서는 훔친 차로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육군 모 부대 소속 25살 김 모 소위를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김 소위는 어제 새벽 1시 20분쯤 파주시 금촌동의 한 식당 앞에서 시동이 걸려 있던 그랜저 승용차에 주인 허락 없이 탄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소위는 훔친 차를 몰다가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차를 도로 위에 버려두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소위는 주변 논으로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사고를 낸 지 10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체포 당시 김 소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6%로 나타났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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