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오늘(3일) 6·4 서울시장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당에서 공식적으로 요청한다면 당의 견해를 가볍게 생각하지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방문을 마치고 오늘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정 의원은 서울시장 출마 결심을 굳혔느나는 기자들의 질문에 "너무 늦기 전에 결정을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이어 "30년에 가까운 정치생활을 하면서 정치 탁류에 몸을 던지는 것을 한 번도 두려워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의원의 오늘 발언을 두고 당내에선 정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 쪽으로 결심을 거의 굳힌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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