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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임시국회 개회…기초연금 놓고 격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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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일)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에선 기초연금 문제를 놓고 여야 격돌이 예상됩니다. 70% 노인들에게 많게는 2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방안이 유지될지, 아니면 수정될지 최대 관심사입니다.

진송민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연금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재정 부담을 감안해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에 대해서 많게는 매달 2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이른바 '국민연금 연계 방안'입니다.

반면 민주당은 당초 박근혜 대통령 대선 공약대로 65세 이상 모든 노인들에게 매달 20만 원씩 지급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북한 인권 관련 법안도 초점이 다릅니다.

[윤상현/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 우리 쪽이 내세우는 자유권적, 소위 말해서 정치권적 인권 문제가 결합이 되면 인권법으로서 어느 정도 틀이 잡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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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돼야 그다음에 자유로 나아가는 거니까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주로 법안을 만들고.]

기초선거 정당공천의 경우 새누리당은 유지를, 민주당은 폐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카드사 정보 유출 사태 해법을 놓고도, 새누리당은 카드사 과징금에, 민주당은 피해자 배상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 밖에 상설특검 등 검찰개혁법과 의료영리화법 등의 처리를 놓고도 여야 간 의견차가 뚜렷해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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