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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툰구라와 화산 폭발…주민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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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의 안데스 산맥에 있는 툰구라와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중남미 언론사 텔레수르는 에콰도르 지질물리원의 발표를 인용해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남동쪽으로 135㎞ 떨어진 툰구라와 화산에서 화산재와 용암이 분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폭발로 10킬로미터 상공까지 화산재가 치솟았고 용암이 협곡을 따라 흘러내렸습니다.

재난당국은 인근 주민을 대피시키로 결정하는 한편 관광객들의 등산로를 폐쇄했습니다.

'불의 목구멍'이라는 뜻을 가진 툰구라와 화산은 2006년 7월과 8월에 폭발해 근처 주민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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