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차분한 날씨죠.
비는 대부분 그쳤는데, 낮은 구름이나 안개가 많이 남아있어서 지금 밖이 좀 어둑합니다.
오늘(2일) 고향에서 오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안개가 워낙 심하기 때문에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안전거리 충분히 두셔야 겠어요.
지금 전국적으로 기온은 영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의 경우, 영상 10도를 웃도는 곳이 많아서 포근하죠.
오늘 밖에 공기도 깨끗한 편이어서 오후에 외출하시기에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내일(3일)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한주는 반짝한파 눈여겨 보셔야겠어요.
저기압이 물러나면 대륙쪽에서 단단하게 발달해 있는 고기압이 확장해 내려올 텐데요.
화요일인 모레(4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갈 거고요, 다음날 수요일까지 많이 춥다가, 목요일부터 추위는 점차 풀리겠습니다.
명절보내느라 몸의 리듬이 좀 깨져있을 수 있거든요, 이럴 때 더욱 감기 조심하셔야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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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한파가 풀리고나면 남부와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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