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지역의 교권침해 발생 건수가 4년 만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집계한 '교권침해 현황'을 보면 지난해 1학기 730건의 교권침해가 발생했습니다.
매년 1학기 기준으로 보면 집계가 시작된 2009년 193건 이후 2010년 306건, 2011년 718건, 2012년 1천48건으로 급등하다가 지난해 들어 4년 만에 감소세를 보인 것입니다.
연도별로는 2009년 430건, 2010년 685건, 2011년 1천319건, 2012년 1천782건의 교권침해 사례가 보고됐으며 지난해 연간 통계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1학기 교권침해 유형을 보면 폭언·욕설이 479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업방해 160건, 학부모의 침해 13건, 폭행 11건,성희롱 10건, 기타 57건 등입니다.
학교폭력 발생 건수도 크게 줄어 지난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심의건수는 1천794건으로 전년의 2천923건보다 38.6%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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