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당일인 오늘(31일) 전국의 고속도로가 상하행선 가릴 것 없이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향향으로 천안나들목에서 북천안나들목까지 7km 구간을 포함해 83km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km 이하로 서행하고 있습니다.
하행선 부산방향도 안성나들목에서 북천안나들목까지 12km 구간 등 98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설을 쇠고 귀경하는 차량, 연휴를 맞아 나들이 가는 차량, 친지를 방문하는 차량 등이 한꺼번에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도 상하행선 각각 52km 구간, 35km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7시간, 광주에서는 5시간 10분, 강릉에서는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부터 시작된 정체는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 절정에 달한 뒤 자정이 지나서야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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