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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美 양적완화 추가 축소 여파 철저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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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미국의 양적완화 추가축소 여파를 차단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다짐하고 나섰습니다.

인도 재무부와 중앙은행은 현지시간 30일 미국의 양적완화 추가축소 결정이 자국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막고자 경계를 강화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기로 결정했다고 인도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 같은 입장은 미 연방준비제도가 월 750억 달러인 양적완화 규모를 2월부터 650억 달러로 100억 달러 축소키로 한 뒤 나왔습니다.

인도 재무부는 성명에서 "미국측 결정은 예상된 것으로 인도 금융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당국은 시장안정을 위해 경계를 강화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재무부는 특히 인도의 외환보유액이 2천950억 달러 수준이며 외국인 투자금 유입도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증시의 센섹스 지수는 한때 1% 이상 떨어졌다가 다소 반등해 전날보다 0.72% 하락한 20,498.25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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