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날인 오늘(31일)은 성묘와 귀경,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하루 종일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박원경 기자. (네, 서울 요금소입니다) 이미 정체가 시작됐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전국의 고속도로는 오전 10시 정도부터 본격적인 정체에 들어갔습니다.
차례를 마치고 성묘에 나서는 차량, 귀경 차량 등이 한꺼번에 몰렸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제 뒤로 보이는 서울요금소에도 상·하행선 모두 차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시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6시간, 광주에서는 5시간, 강릉에서는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CCTV 보시겠습니다.
경부 고속도로 기흥휴게소 근처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분기점도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꼬리를 물고 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 토평 근처도 성묘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려 오른쪽 판교 방향으로 차들이 시속 40km 이하로 서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450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국 도로공사는 오전부터 시작된 정체가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 절정에 달한 뒤 자정이 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