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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해진 설 연휴'… 폭행 사건 매년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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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간 설 명절 기간 다툼 끝에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히는 상해 사건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실에 제공한 자료를 보면, 설과 앞뒤 연휴 기간 단순 폭행을 넘어 상해 혐의로 입건된 피의자는 2011년 110명에서 2012년 180명으로 늘었고 작년 설에는 190명을 기록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상해뿐 아니라 폭력을 행사하다 입건된 피의자 수도 2011년 설 527명에서 2012년 866명, 작년 802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폭력 사건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작년 설 연휴 기간 상해와 폭행 등 피의자의 32.1%인 258명은 경기도에서, 24.3%인 195명은 서울에서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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