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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군, 인도양 진출… 실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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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군이 인도양으로 진출해 실전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중국해군망은 남해함대 소속 함정 3척으로 구성된 중국 해군 '원양 훈련편대'가 어제 인도양에 진입해 실전 훈련을 전개했다고보도했습니다.

원양 훈련편대는 인도양으로 가기 위해 순다 해협을 통과하면서 해상 정찰과 편대 변형 등을 수행하고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점검했습니다.

총 길이 150킬로미터의 순다 해협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과 자바섬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데 자바해와 인도양을 잇는 수로로 군사적·경제적 가치가 높습니다.

남해함대가 남중국해에서 전투 순찰훈련을 시작한 건 지난 20일부터 입니다.

중국 해군의 이런 행보는 남중국해에 대한 영유권 강화 의지를 분쟁 당사국들에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은 지난 1일부터 남중국해 일대 '경찰권 강화'를 골자로 하는 새 어업관리 규정을 발효해 필리핀과 베트남 등 주변국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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