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자동차사 피아트가 미국 크라이슬러 인수작업을 마치고 회사명을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로 바꾼다고 발표했습니다.
피아트는 새 회사를 뉴욕 증시에 상장하고, 현재 피아트 주식이 거래되고 있는 밀라노 증시에도 추가로 상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 회사의 법률상 등기 본사를 네덜란드로, 세법상 주소는 영국으로 각각 옮길 계획입니다.
비록 영국이 이탈리아보다 법인세 측면에서 유리하지만, 세금 납부를 피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피아트는 지난 21일 크라이슬러의 전 지분을 43억5천만 달러에 사들여 자회사로 편입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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