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는 다음 달 2일 실시 되는 조기총선 때 방콕에서 투표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 1만 명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비상조치 시행 담당 기관인 평화질서유지센터를 지휘하는 차렘 유밤룽 노동장관은 반정부 시위대가 선거 당일 투표를 방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경찰 1만 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조치는 방콕시청의 요청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조기 총선을 불과 4일 앞둔 태국에서는 반정부 시위대가 여전히 선거 연기를 요구하며 조기 총선을 저지할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선거가 파행을 겪고 선거 전후로 대규모 폭력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예측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