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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낚시어선 지난해 척당수입 '3천 47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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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낚시어선들이 지난해 벌어들인 수입이 전년도보다 크게 늘었다.

제주도는 지난해 낚시어선업을 한 어선 188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간 총 19만8천577명의 낚시객을 태워 57억2천800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낚시객은 전년도 21만7천378명에 견줘 8.7% 줄었으나 수입은 전년도 41억8천900만원과 비교해 36.7% 증가했다.

척당 평균 수입은 3천47만원으로 전년도 1천966만원에 비해 155%나 늘었다.

이는 낚시어선이 전년도보다 25척이 줄고 숙박업소·음식점 등과 연계한 패키지 낚시어선 운영, 여름철 야간 선상낚시선 1일 임차 운영 등으로 수입이 증가한 덕분이다.

현재 낚시어선업 어선은 모두 10t 미만으로 낚시어장은 해안에서 가까운 연안이다.

주로 낚이는 어종은 놀래기류, 볼락류, 한치오징어 등이다.

낚시 시간은 1∼2시간이며, 선주가 낚시장비와 미끼를 모두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1인 시간당 3t 미만 3만원, 3t 이상∼5t 미만 4만∼5만원, 5t 이상∼10t 미만 5만원이다.

해안에서 비교적 먼 거리까지 가는 갈치잡이 낚시어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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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 이상 어선 8∼12척이다.

낚시 시간은 일몰부터 일출 때까지다.

요금은 1인당 20만∼22만원이다.

미끼는 선주가 제공하며 낚시장비는 낚시꾼이 준비해야 한다.

제주도는 낚시어선 안전관리와 불법 영업행위 등을 중점 지도점검해 낚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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