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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애플 주가, 40% 폭락 가능"

시장 분석기관 "잡스 사후 혁신 없다"
아이칸은 계속 사들여…"매우 싸 매입 최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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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실적에 대한 시장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애플의 주가가 40% 폭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마드리드 소재 도먼 캐피털 리서치의 버트 도먼 최고경영자는 경제전문매체 CNBC와의 회견에서 애플의 수익률 감소와 기술 혁신 미흡을 지적하면서 애플 주가의 폭락을 예상했습니다.

도먼은 스티브 잡스가 숨진 뒤 애플이 어떤 기술 혁신도 이룬 것이 없다면서 이 때문에 애플이 갈수록 경쟁사에 밀리는 회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도먼은 애플이 다음번 내놓을 제품의 액정 화면이 더 크다고 하지만, 삼성전자는 이미 2년 전에 해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도먼은 이 때문에 애플 주가가 기록적인 705달러에 도달한 지난해 9월 이후부터는 애플 주식을 사지 말도록 투자자에게 권고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기업 사냥꾼'으로 알려진 월가 투자자 칼 아이칸은 애플 주식을 5억 달러어치 더 사들여 아이칸이 보유한 애플 주식은 40억 달러어치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이칸은 로이터 통신과의 전화 회견에서 애플 주식이 매우 싸다면서 지금이 사들일 최적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이칸의 추가 매입 공개에도 애플 주식은 이날 주당 508.55달러로, 전날보다 7.65% 하락했습니다.

이는 2012년 9월 21일 기록한 705달러에 비해 28% 주저앉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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