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께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37번 국도 적성 방면 2차로에서 박모(51)씨가 몰고 가는 무쏘 승용차가 미끄러지며 1차로에 앞서 가는 미군 무쏘 차량 측면을 들이받았다.
무쏘 차량 2대와 견인차량이 사고 처리를 위해 갓길로 옮겨 정차했다.
그러나 같은 방향으로 달리는 제3의 무쏘 차량과 1t 포터트럭이 또다시 미끄러지며 미군차량과 견인차를 연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박씨 등 8명이 모두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박씨 등은 경찰에서 "살얼음 길이 미끄러워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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