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바 섬 동부에서 집중호우에 이어 산사태까지 발생하면서 한마을 주민 5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됐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동 자바주 재난관리당국은 오늘(28일) 새벽 1시 30분쯤 산악지대인 좀방군의 한 마을에서 최근 일주일 동안 계속된 집중호우에 이어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5채가 무너지면서 주민 5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구조대원과 군인이 투입돼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으며 다른 주민 60명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상태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계속되는 우기에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홍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은 올해 들어 자카르타에서 홍수로 23명이 사망했으며, 술라웨시 섬 북부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 그리고 선박 전복 사고 등으로 19명이 숨지고 30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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