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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항공기 탑승 전 검색, 이번 설부터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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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미국으로 가는 승객은 설 당일인 31일부터 탑승구 앞에서 가방을 열어 번거롭게 추가 검색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술, 화장품 등 액체류 면세품은 항공기 출발 1시간 전까지만 살 수 있었지만 이제 탑승 직전까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미국 정부가 한국 항공보안체계의 우수성을 인정해 인천발 미국행 2차 검색을 전면 폐지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250만여 명에 이르는 미국행 승객의 비행이 편리해집니다.

항공사와 면세점은 검색과 배달에 드는 연 57억 원의 비용을 절약할 것으로 추산되며 면세점은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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