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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량 사상 첫 '3억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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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3억 대를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5s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4분기 판매량은 지난 분기와 견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세계 시장에서 스마트폰을 8천600만대 판매해 직전분기인 3분기 8천840만대와 견줘 소폭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도 3분기 35.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다가 4분기 29.6%로 후퇴했습니다.

이러한 판매량 감소는 애플이 아이폰5s를 중국과 일본의 최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과 NTT도코모를 통해 팔아 판매량을 늘린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애플의 4분기 판매량은 5천100만대로 사상 처음으로 5천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시장점유율도 2, 3분기 13.6%와 13.4%에서 17.6%로 뛰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애플의 시장점유율이 22%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장기적으로 애플 영향력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4천760만대를 판매해 지난해 4월 기업설명회에서 제시한 판매목표 4천50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시장점유율은 4.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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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LG전자는 3분기부터 다시 세계 시장 3위로 부상한 중국업체 화웨이를 따라잡지는 못했고, 4분기 실적은 다른 중국업체인 레노버에도 뒤져 5위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 전체 규모는 2012년과 견줘 41.4% 늘어난 9억9천만 대로, 10억대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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