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근해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 어선에서 뉴질랜드인 어로 감독관이 컨베이어 벨트에 옷자락이 걸리며 왼쪽 팔이 부분적으로 절단되는 사고가 났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뉴질랜드 남섬 블러프에서 105㎞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어선 쉬르 에스테 700호에서 어로 감독관 마틴 바우어즈가 구명복 자락이 컨베이어 벨트에 걸리며 왼쪽 팔이 끼어들어 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직후 바우어즈는 구조 헬기 편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다친 팔을 부분적으로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뉴질랜드 해양청 대변인은 한국 선적 어선에서 사고가 일어나 현재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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