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서 태국 푸껫행 여객기 출발이 열두 시간 넘게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27일) 아침 8시 15분 인천공항을 떠날 예정이던 태국 푸껫행 타이항공 여객기의 이륙이 기체 고장으로 미뤄졌습니다.
항공기 지연으로 승객 240여 명이 12시간 넘게 공항에 발이 묶였습니다.
타이항공은 저녁 9시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대체 항공편을 이용해 승객 150여 명을 출발하도록 했습니다.
나머지 승객들은 저녁 10시쯤 수리가 완료된 타이항공 여객기를 타고 푸껫으로 떠났습니다.
항공사는 기체 고장이 발생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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