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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서 유혈충돌…경찰 발포로 1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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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은 중국의 '화약고'로 불리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그제(24일) '테러' 사건이 발생해 총 12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신장위구르자치구 아커쑤지구 신허현에서 수차례 폭발이 발생했으며, 무장한 이들이 체포를 시도하는 경찰에게 폭발물을 던지는 등 공격을 가했다고 현지 당국을 인용해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 6명이 경찰에 사살됐고, 6명은 소지한 폭발물이 폭발해 사망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경찰관 1명도 부상을 입었지만 행인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인들을 '테러 용의자'로 보고 있으며, 용의자 5명을 체포하고 폭발물을 압수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망명 위구르 단체인 세계위구르회의의 대변인은 경찰이 현장을 벗어나려던 차량에 발포해 연료탱크가 터지면서 폭발이 일어났다며 "위구르인들이 무기를 소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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