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루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 경제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산업 전반의 굳건한 성장이 뒷받침되면서 미국이 올해 약 3% 경제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루 장관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서 미국은 지난해 약 2%의 성장을 했다면서 구체적인 수치로 표현할 수 없지만 이제 3% 수준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루 장관은 그러나 미국 의회가 부채 상한 한도를 신속하게 올리는 데 실패함에 따라 '거짓 위기'가 조장될 우려가 있다면서 부채 한도 증액은 미국 의회의 책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페니 프리츠커 미국 상무장관은 미국 기업에 법인세 개정도 중요하지만 이민법 관련 개혁과 무역협정 등은 더욱 시급한 문제라고 언급했고, 마이클 프로먼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셰일가스 등 에너지 생산 붐으로 전 세계 제조업체들에 미국이 더욱 매력적인 시장으로 다가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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