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는 5억 원에 달하는 학교 지원금을 빼돌린 혐의로 이 학교 교수 최 모 씨를 지난 6일 해임했습니다.
최 씨는 교내 연구센터 소장으로 재직하며 연구원 인건비 등을 횡령하는 등 5억 원에 달하는 외부 지원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감사에 착수해 지난해 8월 최 씨를 교원징계위원회에 회부했고 같은해 12월 해임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최 씨는 현재 횡령 의혹을 모두 부인하고 있으며 해임취소 청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