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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엔화가치 급등 여파로 2% 가까이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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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가치가 24일 급등하면서 일본 증시가 2% 가까이 떨어진 반면 중국 증시는 유동성 문제 완화 등으로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는 이날 1.94% 급락한 15,391.56으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1,264.60으로 1.78% 떨어졌다.

달러·엔 환율이 오후 3시 1분 현재 103.28엔으로 1.05엔 떨어져 엔저 추세가 주춤하면서 수출주 등이 타격을 받았다.

이날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1.01% 급등해 지난해 9월 하순 이후 약 4개월여 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같은 시간 2,055.67로 0.66% 상승했고 선전종합지수도 1,090.78로 1.42% 뛰어올랐다.

단기금리 추가 하락으로 금융권 경색 우려가 누그러지면서 시장 심리가 호전됐고 부동산 종목 등이 실적 전망 상승에 힘입어 선전했다.

중국 자금시장 금리 지표인 은행간 7일물 레포(환매조건부채권) 금리는 4.5952%로 전날보다 0.8012%포인트 떨어져 통상 수준으로 돌아왔다.

홍콩 항셍지수는 22,558.06으로 0.77% 하락했고 대만 가권지수는 8,598.31로 0.04% 올랐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21,157.78로 1.01% 떨어졌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도 4,454.73으로 0.92% 하락했다.

주요 신흥국 통화가치는 대체로 약세를 보여 인도 루피화 환율은 같은 시간 달러당 62.2125루피로 0.2788루피,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환율은 달러당 12,180루피아로 15루피아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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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위안 환율은 6.0471위안으로 0.0051위안 내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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