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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日, 무슨 일 저질렀는지 직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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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아베 일본 총리가 다보스 포럼에서 중·일간 긴장 상태를 1차 세계대전 전의 영국과 독일의 상황에 비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역사적으로 일본이 중국에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를 되돌아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지도자의 역사적 기억은 번지 수가 틀렸다"면서 "1차대전 이전의 영·독관계를 말하느니 1차대전 이전과 근현대사에서 일본이 중국에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직시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친 대변인은 "거울로 삼아야 할 것은 일본 군국주의의 대외 침략과 식민통치의 역사"라면서 "일본의 파시스트 전쟁이 중국을 포함한 피해국 인민들에게 엄청난 재난을 끼친 점을 거울로 삼아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친 대변인은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추도의 대상은 일본 군인들뿐 아니라 세계의 모든 전쟁 희생자들"이라고 강변한 데 대해서는 "A급 전범은 동양의 나치"라고 맞받아쳤습니다.

그는 "만약 일본 지도자가 난징대학살 피해자의 후손이거나 강제동원된 위안부나 노동자, 731부대 생체실험 희생자들의 후손이더라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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