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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오바마·케리 방중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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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케리 국무장관의 방중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미 양국 정상은 양자든 다자무대에서든 밀접한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오바마 대통령이 적절한 시기에 중국을 방문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양국 지도자간의 교류와 상호작용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면서 "그럼으로써 양국간 신형 대국관계 발전에 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친 대변인은 그러나 "구체적인 시간표에 대해서는 제공할만한 정확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오바마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놓고 양국간 논의가 진행중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친 대변인은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달 중순 방중할 것이라는 일본 언론 보도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에는 "구체적인 일정은 발표할 것이 없다"면서도 보도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중미는 각급별로 밀접한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같은 교류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케리 장관이 이르면 다음달 중순 방중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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