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경찰서는 가깝게 지내던 주점 여주인을 2시간 동안 차량에 감금한 혐의로 김모(5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년여간 만나온 주점 여주인 최모(49)씨를 전날 오후 9시께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차량에 태운 뒤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며 경기도 남양주 방향으로 2시간 동안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최씨가 최근 "그만 만나자"고 통보한 데 흥분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김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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