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 년 만에 민간인 주택과 상가의 부동산 임대를 허용했습니다.
쿠바의 공산당 기관지인 그란마는 정부로부터 허가받은 부동산업체로부터 일반인들도 임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쿠바인들은 주거용 주택을 포함해 사무실과 창고 등의 임대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대사관이나 국제학교 그리고 언론기관과 비정부기관 등의 용도는 임대할 수 없고 주택 임대료 최저한도도 설정됐습니다.
지금까지 쿠바에서는 기관이나 외국인 거주자들에게 한해 부동산 임대가 허용됐습니다.
쿠바의 민간 부동산업은 1959년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의 혁명정권을 수립 뒤 종적을 감췄다가 1990년대 이후 제한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조치는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 추진하는 민간 부문 대상 경제 개방·개혁정책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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