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부산에서는 모두 99만여명이 고향을 찾아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시가 이달 8일부터 3일간 부산에 거주하는 1천398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8.1%가 이동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를 근거로 예상한 이동 인원은 지난해 설보다 0.5%가량 줄어든 99만여명으로 나타났다.
교통수단은 자가용이 81.6%로 가장 많았고 버스(8.4%), 철도(7.4%), 항공(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설 전날인 30일 출발할 예정인 귀성객이 53.4%로 가장 많았고 설 오전에도 31.8%가 이동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귀갓길은 설 다음 날인 내달 1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조사됐다.
귀성객이 이용하는 도로는 남해지선고속도로(20.9%), 남해고속도로(20.2%), 경부고속도로(17.1%), 신대구부산고속도로(13.3%), 부산·울산고속도로(3.8%), 거가대로(2.8%) 등으로 나타났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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