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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대 여성, 16년 전 성추행 교사를 유튜브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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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20대 여성이 16년 전 중학생 때 자신을 성추행했던 교사를 유튜브를 통해 고발하고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현재 교감으로 있던 해당 교사는 사표를 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명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올해 28살의 한 미국 여성이 유튜브에 올린 화면입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자신이 중학생이던 12살 때 한 여교사에게 당한 아픈 상처를 털어놓습니다.

[제이미 카리요/16년 전 성추행 피해자 : 12살 이후 여교사에게 당했던 성추행 피해를 고발하려고 합니다.]

이어 해당 교사의 실명과 직장까지 공개한 뒤, 직접 전화를 걸어 자백을 받아냅니다.

[(어린 나를 세뇌하고 조정했던 짓이 잘못이라고 생각하나?) 그렇다. 후회하고 있다.]

이 유튜브 영상은 30만 건이 넘는 조회 건수를 기록하며, 언론을 통해 미 전역에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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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교사는 캘리포니아주의 한 고교에서 교감으로 근무하고 있다가, 파문이 일자 결국 사표를 냈습니다.

지역 경찰도 공소시효 문제가 걸려있지만, 최종 판단은 판사에게 맡기겠다면서 즉각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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